시장점검및 단기대응전략 

◆시장점검 & 단기대응전략  

유동성흐름이 분출되는 구간에서는 사실 시장의 전체적인 흐름보다 급등수익을 위한 종목별 전투모드로 매매성향이 집중되기 마련입니다.

해서 이성적인 시장대응을 하는게 오히려 어렵습니다.

급등주의 시세대열에 동참하지 못한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하루 10%씩 왔다갔다하는 수익을 포기하기란 쉽지 않고 단기급등수익을 맛본 투자자의 경우도 단기적으로 발생하는 수익에 도취될수 밖에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투기대열에 동참하게 되는 거죠.

주초 주간전략을 통해,과열에 따른 예비시그널이 포착되었음을 미리 알려드렸고,수요일 시장의 일정한 조정을 예고하면서 종합은 2019p,그리고 선물은 258.18p 까지의 단기조정을 제시했습니다.

아울러 선제적 현금화대응,그리고 추격매수자제등을  제시하기도 하였습니다.

사실 현구간에서 이런 정확한 시장예측이 실질적인 수익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가를 찻는건 어렵습니다.지수는 조정을 보여도 급등시세는 존재하고 시장의 조정흐름과 무관하게 수익은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시장의 전체 판세를 이해한 가운데 얻어지는 수익과 흐름에 편승해 얻어지는 수익은 결국 후에 알게 됩니다. 내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입니다.

최근 "투자패러다임"에 의한 시장대응을 강조하고 있고 아울러 주초 단기과열흐름에서 "페이스를 지키는 투자감각"을 강조한바 있습니다.

사실 최근 유동성이 분출하는 단기급등모드에서 개별적으로 터지는 시세흐름에서 수익이 크게 터지고 있으나 결국 시장흐름이 하락추세가 아닌 이상 수익의 크기는 결국 같게 됩니다.

대부분의 시세에서 전면적인 재평가흐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중요한건, 어떤 방식의 투자감각으로 수익을 얻고있느냐입니다.영원히 내돈이 되는 것과 잠시 내돈이 되는것이 차이가 여기서부터이기 때문입니다.

주식투자는 배우는게 아닙니다 시세의 기본원리와 투자의 기본원칙을 경험을 통해 터득하고 이를 실전에서 적용하는 것입니다.그래야 최후의 승자일수 밖에 없는 1%투자자의 대열에 들어서게 되는 것입니다.

실전에서 이루어진 시세대응을 통해 하나의 예를 들어볼까 합니다.

최근 시장에서 가장 주목되는 종목중의 하나는 이미 여러차례 설명드렸지만 [한미약품] 입니다.대다수 투자자들이 이 시세흐름에 대해 주목하고 있고 실제로 실전에서 이 종목의 매매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당연히 단기수익이 터지고 있고말입니다.

다만 여기서 우리가 짚고 넘어가야할건 과연 이 종목이 시장의 관심주로 부각되는 과정에서 얼마나 많는 투자자들이 시세를 통해 큰 수익을 얻고 있느냐 라는 점입니다.

요컨대, 10만원에서 24만원까지 진행되는 흐름에서 50%이상의 수익을 거둔 투자자는 극히 일부이고 대부분은 일부수익만을 거두고 있을 것입니다.

왜냐,초기시세가 형성되는 흐름에서 시세에 가담하기보다 일정한 시세가 형성되는 흐름에서 가담할수 밖에 없고 ,설령 초기흐름에서 배팅에 임했을지라도 대부분 20~30%수익이 터지는 구간에서는 팔기 마련이기때문입니다.

여기에 최근 1~2주사이에 거래량이 터지면서 일정한 등락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은 개인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그야말로 뒤늦게 가담한 개인기리 사생결투를 벌이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것이 실전에서 벌어지는 급등주에 대한 실상입니다.초기투자가 이루어지지 않고 추격해서 단기수익을 먹고 나오는 매매,그리고 초기투자이후 중간에 끊고 나오는 매매 말입니다.

최근 형성되고 있는 일련의 급등시세들은 결국 초기배팅을 통해 포트를압축해서 수익을 극대화하는 극히 일부의 투자자를 제외하곤 빛좋은 개살구 입니다. 바로 투자방식 때문입니다.

그간 투자전략을 통해 실전투자현황을 공개했듯이.실전에서 lg생명과학 35000원 매집이후 5만원 내외에서 이익실현,그리고 엔씨소프트 13만원대 매집이후 21원대 이익실현의 과정을 가감없이 공개해드린바 있습니다.

단,기,수.익.이 아닌 초기매집과정을 통해 시세형성시점에 투자가 이루어지고 일정한 추세변환시점에서 이익실현되는 투자의 과정을 보여드린 것입니다.

여기에 오늘은 실전포트에서 다시 한종목의 이익실현이 이루어진바 있습니다.

바로 [씨티씨바이오] 입니다.최근 투자전략에서 [한미약품]이라는 시세를 보고있지만 초기에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은 종목이라는 점에서 이제와서 뒤늦은 투자는 과감히 포기한다는 이야기를 한바 있습니다.

적어도 내시세가 아니고 눈에 보이는 수익일지라도 투자패러다임의 원칙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과감히 포기한다는 설명을 드렸고요.

또다른 이유는 이미 실전에서 [씨티씨바이오]라는 대안이 투자패러다임을 통해 포트에 편입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보시면 동종목의 경우도 이전에 공개한 투자방식대로 초기투자가 이루어졌고 맥시멈 포트비중인 30%비중을 확보한이후 추세적인 대응이 지속된바 있습니다.

16000원의 매집과정이후 금일 비로서 22000원을 기준으로 일부 이익실현이 시작되었습니다.물론 앞서 설명드린 [한미약품]과 비교해서 수익의 폭과 기간이 차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여러분이 주목해아할건,내 시세와 네 시세라는 점입니다.

아울러 이전에 공개한 시세와 더불어 일관된 투자방식을 통해 결국 급등수익을 고스란히 가져간다는 점입니다.

지금 말씀드리는 부분을 바탕으로 많은 고민을 해보시기 제안드립니다.

흔히 "돈을 따라다니지 말고 따라오게 만들어야 한다"는 이야기들을 합니다.단언컨데 단기적인 매매습관을 통해서는 절대 가능한 이야기가 될수 없는 것입니다.

최근 일부시세의 급등흐름으로 인해 다시 목격되는 건 여전히 조급하고 성급한 개인투자자,그리고 이를 부추기는 집단들입니다.

결국 주식투자성공의 열쇠는 추천주가 아닌 투자방식에서 찻으시기를 강조드립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